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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MRI로 전신암 한번에 진단 성공

서울 등록2004-05-07 조회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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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의 암을 단 한 차례의 자기공명영상촬영 MRI 만으로 발견할 수 있는 기술이 일본에서 개발됐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도카이 대학 연구진이 뇌경색 초기 진단법을 활용해 암세포와 정상세포간 영상의 차이를 구별해냄으로써 전신의 암세포를 사진으로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또 이 진단법이 고도의 암 진단장치로 평가받고 있는 양전자방사단층촬영장치 PET에 비해 영상이 선명할 뿐 아니라 방사능 피폭 우려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비용도 6분의1 수준으로 저렴해 암의 조기 발견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신문은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