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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도일보]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국제 통합종양 심포지엄

서울 등록2016-11-29 조회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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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임상 인프라 구축사업 연구결과 발표
 
한의약 임상 인프라 구축사업 연구결과 발표
 
대전대 둔산한방병원(병원장 오민석)은 지난 25일 ‘한의기반 종양임상연구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국제 통합종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보건산업진흥원 한의약 임상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소 암보완대체의학 사무국의 지아 리빈 박사,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부서의 페이잉 양 박사 등을 초청해 진행했다. 
 
연구책임자인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WBCT 통합암연구센터 유화승 센터장이 기반연구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고 ▲미국 국립암센터 보완대체의학프로그램의 국제협력연구(초청연자 리빈 지아 박사) ▲간세포암 치료제 미슬토 추출물 개발-임상에서 실험으로(페이잉 양 박사) ▲얼로티니브에 의해 발생한 피부발진 부작용을 제어하는 전통한약 소재 개발 중개연구(대전대 한의과대학 분자생물실험실 최정준 교수) ▲대전대 둔산한방병원에 내원한 비소세포성 폐암환자의 후향적 레지스트리 구축 연구(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침구과 김은석 교수) ▲삼칠충초정의 폐암에 대한 효능 및 독성평가(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임상시험센터 박소정 교수) ▲암환자의 자연살해세포에 대한 한약의 영향: 체계적 문헌 고찰과 메타분석(대전대 둔산한방병원 동서암센터 배겨레 연구원) 등으로 임상연구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결과를 발표했다. 
 
유화승 센터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현재 진행하는 사업의 연구결과들을 국제적으로 홍보하고 피드백을 받는 계기가 돼 뜻 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