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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의신문]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부 평화와 웰빙을 가져온다 _유화승 교수

서울 등록2013-11-06 조회1,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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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6 한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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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부 평화와 웰빙을 가져온다”
 
 
¶엠디앤더슨 암센터 통합의학부서 뉴스레터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이 건강과 치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은 수천년 전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마음, 감정, 건강 및 웰빙의 역할의 중요성은 그리스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대 문화의 일부였다. 지난 몇 십년간 연구자들은 스트레스의 심오한 심리적, 행동적, 생리 및 생물학적 효과를 보고했다.
 

스트레스는 말 그대로 신체의 모든 생리적 시스템에 부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스트레스가 인체의 모든 세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동물과 사람에 대한 연구에서 충분히 밝혀졌다(종양 성장에 적합한 환경을 위한 유전자 발현 및 종양의 미세 환경 변화).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명상과 같은 고대 동양의 정신적·육체적 관행에 의존하고 있다. 명상은 수행자가 극도로 편안하고 또 기민하고 집중하고 있는 ‘깨어있는 대사저하의 생리적 상태’로 설명되어진다.
 

비록 명상의 방법은 다양할지라도 대부분은 공통적인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 목적이 지식을 배제하고 외부의 생각과 감정을 편안케끔 하는지에 상관없이 집중되고 통제된 호흡의 규정과 생각과 감정의 제어를 포함한다는 것이다.
 

연구들은 정신적·육체적 관행이 인체 모든 시스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예를 들어 심혈관계, 소화계, 면역계, 호르몬계, 신경계, 심지어 유전자 발현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두뇌의 작용에 근본적이고 이로운 변화를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러한 기술은 스트레스의 해로운 효과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엠디앤더슨의 통합의료 프로그램은 인지력 장애 치료를 위한 티베트 명상 연구, 방사선 치료 부작용 관리를 위한 인도 요가와 중국 기공 및 태극권, 항암제 치료 중인 환자들을 위한 티베트 요가, 그리고 유방 조직 검사 및 암 치료와 관련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완화법 등을 포함한 여러 정신적·육체적 임상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 유화승 교수의 한마디 -
 
스트레스는 대처 능력을 넘는 요구가 몸과 마음에 주어졌을 때 발생한다. 요구는 실제 물리적인 위험에서부터 집을 구매하는 흥분까지 다양하다. 일상생활에서도 가정불화나 교통 체증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 다시 말해 스트레스는 육체적인 요소와 정신적인 요소를 모두 포함하는 신체 반응이다.
스트레스 상황을 대처하는 방법이 스트레스가 당신의 삶에 미칠 영향의 수준을 결정한다. 삶에서 스트레스를 조정하는 것은 육체적 및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된다. 긍정적 반응 또한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스트레스를 잘 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스트레스가 우리의 대처 능력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우리 신체는 건강에 해로운 불안, 우울 및 기타 스트레스 감정에 반응한다.
핵심은 건강 문제로 이어지지 않도록 삶에 있어서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히고 필요하다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다.
 
- 미국으로 간 허준(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