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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장기간 흡연, 전립선암 위험 2배

서울 등록2003-11-21 조회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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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담배를 많이 피운 사람은 중년에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레드 허친슨 암연구소 연구팀은 미국암연구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암 역학-생물표지-예방" 7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담배를 하루 한 갑씩 40년 (또는 하루 두 갑씩 20년) 피운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공격적인 형태의 전립선암 위험이 100% 높아진다고 밝혔다.

공격적 형태를 포함한 전체적인 전립선암 위험은 이런 장기 흡연자들이 비흡연자들에 비해 60% 높다고 이 보고서는 말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