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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하루 청주 3홉 이상 마시면 발암률 1.6배

서울 등록2004-12-27 조회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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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청주 3홉이상 마시면 발암률 1.6배

매일 술을 마시는 사람은 가끔 마시는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위험이 1.6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사실은 일본 후생노동성이 남녀 7만3천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조사한 결과 밝혀졌습니다.

조사대상자중 3천500명이 조사기간 암에 걸렸으며 음주량과 발암의 인과관계를 조사한 결과 청주로 환산해 하루 2홉을 경계로 발암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 2홉은 맥주 큰병 2병이며 와인은 4잔 정돕니다.

연구팀은 "가끔 마시는 사람´에 비해 하루 음주량이 2-3홉인 사람은 발암률이 1.4배, 3홉 이상은 1.6배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흡연까지 더해지면 발암률이 더 높아져 "가끔 마시는 사람´에 비해 음주량이 2-3홉인 사람은 1.9배, 3홉 이상인 사람은 2.3배였습니다.



SBS 2004-12-25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