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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유방암 환자의 갱년기 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되는 침 치료

대전 등록2023-06-02 조회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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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교수


많은 유방암 환자들은 수술 또는 항암 치료를 하며 이전보다 더 높은 생존율이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생존자들은 치료의 부작용으로써 조기 폐경을 겪으며 60% 이상이 안면 홍조와 같은 증상을 동반한 갱년기 증후군에 시달리게 된다. 이러한 부작용으로 인한 증상은 건강한 여성의 폐경 후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보다 훨씬 더 심하며 오래 지속된다.
또한 활동과 수면을 방해하여 최종적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법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 섭취 및 조절, 규칙적인 운동과 같은 자기 관리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와 환경에 따라 다르므로 임상에서 체계적으로 실행되기 어렵다. 따라서 많은 유방암 환자들은 증상 완화를 위해 요가, 한약치료, 침치료 등 여러 통합의학적 치료법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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