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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청소년 흡연연령이 낮아지고 있다!성인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청소년 ?..

서울 등록2005-11-01 조회3,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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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31    보건복지부
 
-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 친구>의 공개방송과 연계한
제2회 <금연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청소년 금연캠페인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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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최근 청소년의 흡연 연령이 낮아지는 등 청소년 흡연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 금연콘서트를 통한 청소년 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금번 금연콘서트(Clean School, Clean Concert)는 2005년 10월 31일 (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 <친친 Clean Concert “담배는 친한 친구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 친구>의 공개방송과 연계하여 개최되며, 공개방송은 라디오에 방영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최근 청소년 흡연 시작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흡연자의 90%가 25세 이전에 흡연을 시작하여 담배 중독에 이르게 되므로, 흡연 시작 자체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ㅇ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상당수는 호기심(35.6%)과 친구를 따라서(28.8%) 흡연을 시작하고 있으며, 고3 학생들을 기준으로 할 때 흡연시작 시기는 주로 중학교 2·3학년(49%)이었다.

□ 보건복지부는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하여 학교를 통한 흡연예방 교육과 더불어 인터넷·콘서트 등 문화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금번에 금연콘서트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ㅇ 금번 금연콘서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금연서약을 받고(7만여건 등록), 금연서약에 참여한 학생들 중 추첨을 통해 당일 금연콘서트에 초대한다.
  - 또한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금연활동을 게시판을 통해 알리는 ‘우리학교 뽐내기’코너(4천여건 등록)를 통해 금연우수학교(Best Cleanschool)를 선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도 수여할 계획이다.

ㅇ 금연콘서트(Clean School, Clean Concert)는 2005년 10월 31일 (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대공원 돔 아트홀에서 
  - <친친 Clean Concert “담배는 친한친구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로 <타블로, 조정린의 친한 친구>의 공개방송과 연계하여 개최하고 공개방송 내용은 라디오에 방영될 예정이다.

  ※ 김종국, 에픽하이, 거미, 럼블피쉬, SG워너비, 장우혁, I-13, 드렁큰타이거 등 인기 가수들이 참여하여 공연과 더불어 청소년 흡연에 대한 문제를 청소년들이 올린 사연을 통해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자리 마련

□ 보건복지부는 금번 청소년 금연콘서트를 통해 청소년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보건복지부 -보건정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