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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위암환자 41% 대체의학 이용

서울 등록2005-01-29 조회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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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 41%, "대체의학" 이용

위암환자 열명가운데 네명 정도가 대체의학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톨릭의대 전해명 교수팀은 최근 위암환자 195명을 조사한 결과 41%인 80명이 대체의학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용한 대체의학은 건강보조식품이 5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녹용과 인삼, 한방 탕약, 침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효과 측면에서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됐다는 사람이 45%로 가장 많았고 계속 이용하겠다는 응답도 70%에 달했습니다.

전 교수 그러나 건강보조식품 등이 암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만큼 안전성과 효용성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05-01-25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