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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남자 50대, 여자 40대 암발병 최고

서울 등록2003-11-21 조회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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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자와 40대 여자가 암에 걸릴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해 13만건의 보험금 청구사례를 분석한 결과 50∼59세의 남자와 40∼49세의 여자가 암에 가장 많이 걸렸다고 6일 밝혔다.

이와함께 암이 요식업에 종사하는 사람에게 가장 많이 발병했고 사무직과 운송 창고업 종사자에게도 암이 자주 발병하는 편이었다.

암 가운데 위암 발병률이 가장 높았고 간암, 유방암, 폐암, 자궁암, 직장암 등의 순이었다.

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한 질병으로는 소화기계질환(14%)과 호흡기계질환(13.5%), 순환기계질환(11.9%) 등이 꼽혔다.

또 7세이전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전도사고(길에서 넘어지는 사고)인 것으로 나타나 부모들은 자녀들의 안전교육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추락사고와 깨진 유리나 불에 따른 사고도 빈번히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별 교통사고 발생률을 보면 가을이 가장 높았고 여름과 봄, 겨울 등의 순이었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