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식이치료 원칙
등록2014-06-23 조회2,123본문
항암식이치료 원칙
암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중 하나로 식습관과 식품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암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가공을 많이 한 식품을 오랫동안 섭취하면서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의 부족으로 인해 암을 비롯한 각종 만성 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동의보감] 에는 신체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바탕은 올바른 식사에 있으며, 병을 치료하여 생명을 구해내는 길은 오직 약에 있다. 어떤 식사가 좋은지 모르면 생명을 온전히 할 수 없고, 약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성품을 기르며 기혈을 북돋아 주기 때문에 마땅히 음식과 약, 이 두 가지를 다 알아야 한다고 하여 식이요법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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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힌 식생활
경락이란 선천적인 민감부를 뜻하나 후천적인 자극에 의해 민감도는 더욱 높아지고 병약(病弱)과 노쇠에 대한 저항작용, 풍한서습조화에 대한 조화작용, 동통발생작용, 이물질 배설작용 등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또한 근육과 인대도 경락을 중심으로 발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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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기능을 높이는 식생활
비타민 A, C, E, 셀레늄, 섬유질 등 발암억제 물질이 확인된 음식을 선택하여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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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식습관
규정된 시간에 식사하는 것이 음식물이 체내에서 문란함이 없이 소화, 흡수 및 전신에의 운반이 용이하지만, 만약에 시간의 분명함이 없이 아무 때나 식사를 하면 위장의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식욕이 점점 줄어 건강에 손상을 줍니다.
1970년 영국의 의사 데니스 버킷은 고섬유질의 섭취가 소화기계 질환을 줄인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는데 연구 결과에 의하면 고섬유질식을 위주로 하는 사람에게는 위암과 유방암의 발병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섬유소가 암의 형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은 야채, 과일, 곡류, 콩 등으로 천연상태에서 섭취하면 고섬유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