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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자료

소세포 폐암 환자 1례에 대한 임상보고

등록2014-05-07 조회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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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 폐암 환자 1례에 대한 임상보고. 대한한방성인병학회지. 9(1):78-84, 2003

A Case Study of Small Cell Lung Cancer Patient. J of Oriental Chr Dis. 2003;9(1):78-84.

 

 

1. 대상 환자

최○○ / 58세 남자

발병일 : 1999년 2월경 전북대 병원에서 소세포성 폐암 진단

- Small cell lung cancer with metastasis to mediastinal LN, pleural thickening.

주소증 : 해수, 객담, 객혈, 흉부동통, 식욕부진 및 식사량 저하, 전신 무력감

- 1999년 2월경 소세포성 폐암 및 종격동 임파절 전이 진단 후 항암 치료 및 방사선 치료하였으나 후유증으로 양방치료 거부함.

- 2000년 1월 7일 대전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종양내과 외래에 내원하여 한방 단독 치료 시작.

 

 

2. 생존 기간, 치료 결과

2년여 동안 증상의 특별한 변화나 혈액학적 변화가 보이지 않음.

2002년 7월경부터는 해수, 객담, 호흡곤란, 객혈 및 소화기 증상 등이 호전되기 시작함.

같은 시기에 흉통은 심해졌지만, 점차 호전되기 시작하여 진통제의 사용을 감소 혹은 중지함.

방사선 검사에서 소세포성 폐암 처음 진단 후 약 2년 5개월이 지나서 우측 폐에 전이 소견이 나타났지만 다시 2003년 2월경에는 방사선상 호전 양상을 보임, 8월에 재검한 결과 특별한 변화 소견이 없었음.

→ 소세포성 폐암의 생존률 및 위험성을 고려할 때 전체적인 상황으로 살펴보면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증상의 개선 및 종양의 진행 및 재발 억제에 일정한 효과가 있었음.

 

소세포성 폐암

종격동 임파절 전이

흉막 두꺼워짐

변화 없음

우측 폐로 전이

 

좌측 폐 변화 없음

우측 폐 전이 호전

변화 없음

 

 

 

 

3. 치료 방법

항암단(HAD), 면역단(PSM) 각각 1일 3회(회당 1p)로 투여

 

* 양방 처치

- 2000년 7월 8일 : 흉수천자, 간헐적으로 이뇨제 사용

- 2002년 7월 20일 : 흉통 증상 심해져 진통제 투여.

- 2002년 11월 30일 : 흉통으로 인한 진통제 사용이 1/3 수준으로 감소.

                간헐적으로 사용하던 이뇨제 투약 중지.

- 20003년 5월 20일 : 진통제 투약 중지